2023년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공모를 접한 때가 4월.
더운 날씨에 위 사업을 준비했었는데 어느 덧 따뜻한 옷을 입어야 하는 날씨에 위 사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위 사업을 알고나서, 대표자로써 배우를 섭외하고 협력자 스탭을 섭외하고 장소 사전답사, 공연 기획 등
기획자로써 대표자로써 굉장히 많은 업무들 속에서 서류 면접 및 인터뷰 면접을 지나 제가 꾸린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사업 선정된 후에는 장소 선정 및 미팅, 숏폼 영상촬영, 디테일한 기획등
프로젝트 관련하여 모든 작업들에 대한 디테일에 디테일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개인 예술가 서기석과 농부마술사 최교덕이 준비한 공연은
양천구에 위치한 미감도서관에서 진행됐습니다. 미감도서관은 크게 일반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 공간을 마술 * 마임Zone & 농부 마술Zone 이렇게 공간을 기획하였습니다.
일반자료실에서는 이렇게 마술과 마임이 결합된 공연예술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제공했습니다.
개인 예술가 서기석과 농부마술사 최교덕은 마술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카드, 지팡이, 스카프 등
클래식한 오브제를 이용한 공연은 물론이고,
우리 일상의 모습을 예술로써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농부, 제빵사)
그러나 위 배우들은 진짜 농부도 진짜 제빵사도 아니기에 전문지식과 영감을 얻기 위해 도서관의 책을 이용했으며
영감 받은 책을 양천구민들에게 소개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관객과의 대화'가 끝나고 어린이 자료실로 넘어가면 최교덕 배우의 '농부 마술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공부하던 도서관에서 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가까운 도서관에서 이런 행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도서관을 더 가까이 이용하고 또 다른 행사를 기대하게 될 것 같습니다.
관계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양천구민 관객의 소중한 후기-
도서관은 사유의 공간으로만 생각했었습니다.
동적인 왕성한 도서관과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은 예술이 도서관과 함께 어우러져
공유하고 주민과 향유하는 공간으로 거듭 태어나는 도서관을 보는것 같아
도서관이 새롭고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양천구민 관객의 소중한 후기-
<농사짓는 농부 마술사와 빵굽는 제빵사 마임이스트가 들려주는 이야기>
공연 너무 감동적이었고, 집 가까운 도서관에서 이렇게 좋은 공연 볼 수 있어서 최고 기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천구민 관객의 소중한 후기-
정적인 도서관의 이미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에 참여하신
모든분들의 추억이 되어 좋았습니다.
좁은공간이라 불편하기 보다는 아이들과 예술가님과의 소통과 호응이 가까웠고
직관적이어서 아이들에게도 느끼는 모든것들이 가장 효과적이었으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 인기있는 책 기반의 예술로 아이들이 공연이
종료 된 후 관련 책들을 읽어보거나 도서관에서 찾는 등 예술과 책의 연계성이 좀 더 부각되기를 바랍니다.
책과 예술로 아이들의 기억이 충만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양천구민 관객의 소중한 후기-
https://youtu.be/yRNzH6D-0Dc?si=8ZUcZzuxZ0TAmZ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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