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고양호수예술축제에 개인 예술가 서기석이 방문했습니다.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 해 3년 연속 초청되어 다녀왔습니다.
마술 한 스푼 마임 한꼬집이라는 작품으로 고양시민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공연에서는 다양한 예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연 제목에서 알 수 있 듯 몸짓과 표정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마임을 기반으로한 공연이며,
말을 사용하지 않는 넌버벌 퍼포먼스입니다.
또한 신비로운 마술과 마술처럼 신기한
아이솔레이션 저글링을 결합한 공연예술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관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연자
거리는 무대와 객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자유로운 거리에 공연자는
관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고 호흡합니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을 지어서, 무대 위의 공연자처럼 공연을 이끌어가기도 하고,
때로는 관객을 모셔서 관객의 도움을 받아 공연의 장면을 완성해 나갑니다.
관객이 공연자를 돕는 순간부터는 관객의 움직임에 맞추어 즉흥적으로 공연을 풀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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