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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자 이력

[지역축제 공연자 섭외] 전주예술난장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가을은 춥지도, 덥지도 않으며 공연을 보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을엔 정말 많은 축제들이 열리는데요, 개인 예술가 서기석은 

2024년 10월 12일 전주예술난장 축제를 위해 전주를 방문했습니다.

 

 

자유로운 거리에서 펼쳐지는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거리공연은 무대와 객석이 없기 때문에, 공연자는 무대 공간과 객석을 구분 짓습니다.

그리고 컨텍트 저글링 공을 이용하여 마임과 저글링, 마술이 합쳐진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스카프와 풍선 등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하여 개인 예술가 서기석의 색이 담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위 공연은 마임을 기반으로 한 공연이기 때문에, 말을 사용하지 않는 넌버벌 퍼포먼스입니다.

그렇기에 남녀노소는 물론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인형(Puppet) & 마임(Mime) 쇼

 

개인 예술가 서기석은 2016년 인형극 공연 배우로써도 활동한 사실이 있습니다.

터키 이즈미르 국제 인형극 축제 팜플렛 (왼쪽), 일본 어린이 공연 예술 축제 팜플렛 (오른쪽)

 

2016년 춘천인형극제, 2017년 터키 이즈미르 국제인형극 축제, 2019 일본 어린이 공연 예술 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 초청되어 인형극 배우로써 활동했습니다.

그 경험을 기반으로 인형과 마임을 결합한 공연 예술 콘텐츠 또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관객참여형 공연

 

대부분의 공연은 공연자가 준비해온 연기 혹은 연주를 관객들이 관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개인 예술가 서기석의 공연 예술 콘텐츠에서는

관객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장면을 완성해 나가는 관객참여형 공연이 있습니다.

대본에 없는 연출이기에 이런 즉흥적인 상황들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그녀를 위한 테이블' 

 

요리는 정말 많은 과정이 필요로 합니다.

장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재료 손질, 조리, 플레이팅, 식사 후엔 설거지까지..

그러나 소중한 사람이 음식을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요리를 준비합니다.

 

공연자와 함께 살고 있는 반려묘는 주인의 사랑을 원합니다.

요리를 하며 반려묘와 일어나는 재밌는 이야기를 

마임과 사운드 퍼포먼스, 마술로 풀어낸 드라마가 담긴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