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인형극제 '개인 예술가 서기석의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2024년 8월 무더운 여름, 강릉에서 열린 명주인형극제에 개인 예술가 서기석이 방문했습니다.

위 축제에서 갈라쇼 공연 및 야외 무대에서 강릉시민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마술과 마임 서커스가 결합된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개인 예술가 서기석의 공연은 하나의 장르에 갇혀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예술을 결합하여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제공합니다.

몸의 언어인 마임, 신기한 마술, 마술처럼 신기한 옵티컬 저글링 등 다양한 예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예술콘텐츠

 

대부분의 공연은 관객들은 객석에 앉아 관람하고, 공연자는 준비한 연기 혹은 연주를 선보입니다.

그러나 개인 예술가 서기석의 공연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벽을 허물어 관객을 만나 호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빵굽는 제빵사 

 

마지막 퍼포먼스는 이야기가 있는 공연 예술 콘텐츠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맛있는 테이블을 준비하는 장면을

마술과 마임, 사운드 퍼포먼스로 표현한 작품으로써 관객들을 만납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테이블을 준비하는 제빵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주인의 사랑을 원하는 반려묘.

우리의 일상적인 모습을 예술로써 풀어내 창작한 작품입니다.

 

위 작품을 통해 요리를 준비해본 관객들은 요리를 준비하는 공연자의 모습을 보고 공감대를 형성할 것입니다.

반대로 요리를 대접받아본 관객들은 요리를 대접해준 사람으로부터 소중함을 상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