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마술공연 & 마임공연]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2024년 11월 30일, 개인 예술가 서기석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진행되는

팝콘드림독독 문화행사에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공연으로 섭외돼 삼척을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예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장면을 창작하다.

 

개인 예술가 서기석의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공연은 하나의 장르에 갇혀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예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장면을 창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품명에서 알 수 있 듯 마술과 마임,

더 나아가 서커스와 퍼펫공연, 버블 등 다채로운 장면을 관객들에게 제공합니다.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만난 삼척관객분들의 반응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예술콘텐츠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때로는 무대 위 공연자로써, 공연을 이끌어가기도 하고,

때로는 무대와 객석의 벽을 허물어 관객들에게 다가가 함께 호흡하기도 합니다.

물론 협의된 관객들이 아닌 공연자의 즉흥적인 선택으로, 선정된 관객들이며,

그 상황을 즉흥적인 연기로써 장면을 풀어갑니다.

 

드라마가 담긴 공연예술콘텐츠

 

공연을 진행하다보면, 당연히 마음을 열고 봐주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관객분들도 계십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드라마가 있는 공연예술콘텐츠로 시작하는 것이 아닌,

더욱 효과적인 넌버벌 퍼포먼스로써 ‘나’ 라는 사람이

어떤 공연을 하고 어떤 사람인지 공연으로써 서서히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마음이 열린 관객들과 호흡한 뒤, 마지막 작품은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가 담긴 공연을 진행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요리, 제빵을 하는 모습을 마술과 마임, 사운드 퍼포먼스로 풀어낸 공연입니다.

요리, 제빵을 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개인 예술가 서기석의 색을 담아 풀어냈으며,

요리를 해 본 관객들은 공연자의 모습을 보며 공감대가 형성될 것입니다.

반대로 요리를 대접받아본 관객들은 이 전, 요리를 해 준 사람으로부터 소중함을 상기할 것입니다.